by유용무 기자
2008.06.11 13:28:2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본점에서 `우리한우대전`을 열고, 최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위축된 한우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협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안성마춤한우`·`하이록`·`참예우`·`토바우`·`한우지예`·`명실상감한우` 등 총 6개의 고급 한우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에만 총 30마리의 한우를 준비했으며, 한우 부위별 가격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14개 점포에서 `이마트·전국 한우협회 공동기획전`을 열고, 한우 등심 및 국거리 등을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