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형훈 기자
2002.05.15 09:54:37
[edaily 한형훈기자]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한미약품(08930)은 지난달 5일 일본으로부터 항암제 파클리탁셀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25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내용을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며 "오락솔의 임상실험이 완료되는 2003년말~2004년초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락솔이 상품화될 경우 3년 이내에 국내시장의 30%이상 점유와 더불어 유럽, 미국등지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