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차관, 성남분당우체국 방문…추석 우편물 소통 점검

by이후섭 기자
2020.09.25 08:30:00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도 찾아…이웃사랑 성금 전달

장석영(왼쪽 첫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5일 오전 성남분당우체국을 방문해 추석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5일 오전 성남에서 추석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

우선 장 차관은 성남분당우체국을 방문해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월 21일∼10월 6일) 상황을 점검하고, 집배실과 소포분류 작업장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 차관은 “사건 사고 없이 추석 명절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 차관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현대시장을 찾아 과일, 건어물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둔 시장의 경기를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차관은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작은 사랑의 집`도 방문해 성남현대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