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7.04.13 07:25: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 2017’ 의 일반부 우승은 미국은 PPP팀, 19세 이하 주니어부 대회에선 오우진 씨(청주 운호고), 대학생부에선 ‘EIP 0x414A4F55팀(아주대)’가 각각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지난 11일~1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해킹방어대회를 비롯여, 글로벌 보안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된 국제해킹방어대회에는 84개국, 6,240명이 예선에 참여해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부에서는 미국의 PPP팀이 우승하여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 유일의 19세 이하 주니어부 대회에서는 오우진 씨(청주 운호고)가, 작년부터 시작한 대학생부는 EIP 0X414A4F55팀(아주대)이 우승하여 각각 미래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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