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 가라`..평창株, 진짜 수혜주는 누구?

by안준형 기자
2011.07.08 09:38:15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된지 하루만에 평창주들이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표적 평창 올림픽 수혜주로 꼽히는 강원랜드(035250)는 전일 대비 2.28%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관령 목장을 운영중인 삼양식품(003230)은 2.38%, 보유중인 성우리조트를 매각할 계획인 현대시멘트(006390)는 5.27% 각각 오르고 있다.



또 평창에 테마마크를 운영하는 보광그룹의 자회사 휘닉스컴(037270)은 7.78% 올랐다.

이 밖에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기대로 승화명품건설(111610)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그 동안 평창주로 분류됐던 모헨즈(006920)는 9.4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