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8.03 10:11:54
7월 국내 휴대폰 점유율 32.3%…3월이후 30%대 유지
판매량 83.9만대…전체시장 전월비 소폭 감소한 257만대 추정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32.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5달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했다. 다만 전월 점유율 33.2%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판매대수는 83만9000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판매대수는 100만7000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의 점유율 30% 유지는 상반기 히트폰 `쿠키폰`과 `롤리팝폰`의 지속적인 판매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