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반등..`인터넷·게임주 강세`

by김호준 기자
2005.05.03 09:37:48

[edaily 김호준기자]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반등세를 보이고 43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NHN과 소프트맥스 등 인터넷·게임주가 코스닥시장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해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27포인트(+0.53%) 오른 428.8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2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이날 게임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흑자전환 소식에 소프트맥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웹젠(069080), 네오위즈,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포트, 손오공 등 게임주는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주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깜짝실적을 발표한 NHN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다음과 KTH, 엠파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하나로텔레콤(033630), CJ홈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LG마이크론(016990), 주성엔지니어링, 코미팜(04196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