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근모 기자
2001.06.13 10:52:10
[edaily] 정부는 오는 2005년까지 3∼4개 탄광의 자율적인 폐광을 유도하고, 석탄공사도 민영화 또는 청산을 추진키로 했다.
또 폐광카지노를 국제규모의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조성하고, 국도 38호선을 조기에 확장하는 등 폐광지역에 대한 경제회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인하대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석탄산업장기계획 초안을 작성, 관계부처 및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중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