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인증샷 여기서…포시즌스 호텔 서울, 럭셔리 크리스탈 장식 선봬

by윤정훈 기자
2022.12.12 09:31:19

호텔 1층에 샹들리에와 테이블웨어 등 페스티브 장식
‘찰스 H.’ 바에서는 40만원 상당 크리스탈 잔에 칵테일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카라’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카라는 지난 250여 년 동안 최고의 소재와 기술, 장인 정신의 계승을 바탕으로 프랑스 정통 수정 공예 기법을 통해 100% 수제 고급 크리스탈 제품을 선보이며 ‘왕의 크리스탈’, ‘크리스탈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로비(사진=포시즌스)
‘타임 투 셀레브레이트’라는 주제 아래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테이블웨어, 오브제 등 화려하고, 독창적인 바카라의 컬렉션과 니콜라이 버그만의 과감한 플라워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페스티브 장식이 호텔 1층에 펼쳐진다.

한정판 클럽·스위트 객실 패키지를 비롯해 바카라의 상징인 레드 옥타곤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쥬얼 케이크 출시, 최고 40만원 상당의 바카라 잔에 담아 제공하는 4종의 협업 칵테일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대담한 꽃 장식과 프랑스식 삶과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카라의 크리스탈 아이템이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페스티브 장식을 선봬 화제다.

이번 협업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코어 1841 쿠페 잔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타워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그리고 치밀한 커팅과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자태를 자랑하는 밀누이 플로어 캔들라브라 샹들리에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해 제작된 뉴 앤틱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바카라의 다채로운 컬렉션과 니콜라이 버그만의 꽃의 조화로 화려하지만 우아한 페스티브 장식을 완성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와 바에서는 2023년 1월 1일까지 바카라와 협업을 통해 특별한 미식의 여정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바로 손꼽히는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에서는 화려하고 영롱한 자태에 한 번, 최고 40만원 상당이라는 가격에 한번 더 놀라게 되는 바카라의 잔에 담겨 제공되는 4종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페스티브 칵테일을 판매한다. 칵테일은 각 3만2000원~3만3000원이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 베이커리에서는 바카라의 시그니처인 레드 옥타곤 보석을 형상화한 한정판 케이크 ‘크리스마스 쥬얼’을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7만 6000원.

이 밖에도 40만원 상당의 바카라 텀블러 잔 세트가 포함된 페스티브 특별 객실 패키지 ‘페스티브 매직 모먼트’ 패키지도 이번 달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