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한국철도공사·SK하이닉스 등

by김호준 기자
2021.02.25 08:08:37

한국철도공사·SK하이닉스·롯데홈쇼핑 등 신입 공채 진행

(사진=사람인)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25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SK하이닉스·롯데홈쇼핑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80명, 장애인 40명 등 총 870명 규모다. 학력·외국어 등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지원서 접수,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시험 및 인성검사, 철도적성검사, 임용 등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K하이닉스도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설계, 소자, 양산·기술, 양산관리, 품질보증, 안전 직무 등다. 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올해 4월 혹은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SKCT(인적성 평가),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지원서는 3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도 신입사원 상시채용에 나섰다. TV MD(뷰티), OneTV MD(패션·가전·건강식품), EC MD(가전·건강식품), 목표관리, 쇼호스트 운영지원, 경영기획(손익) 등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3월 8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Sales Representative, 사무직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 토익 700점 이상의 영어 구사자다. 사무직 부문은 세무 및 재무회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최종 합격 후 3개월 수습 및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월 3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자사양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된다.

아세아시멘트는 생산, 품질, 안전보건 부문에서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월 졸업예정자로, 각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3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끝으로 인턴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KDB산업은행은 은행일반, 디지털·기술, 장애인 부문에서 21년 1차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만 34세 이하이면 학력 및 전공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3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