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20.08.26 08:04:4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진단용 [F-18]Florastamin 방사성 의약품 FC303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을 신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전립선암 진단에 권고되고 있는 영상 진단법은 MRI이지만 병변이 작거나 PSA 수치가 낮은 경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퓨쳐켐은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한 진단의 경우 분자 수준에서 병변을 영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이 작은 경우나 PSA가 낮은 수치에서도 전립선암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