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5.11.28 09:10:26
지문·안면 인식 보안기능 탑재.. 기업 사용자 데이터 보호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레노버는 기업용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씽크패드 E460/56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인 14형 씽크패드 E460과 15.6형 씽크패드 E560 노트북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내장 그래픽 외에도 AMD 라데온 R6 M370 외장 그래픽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알맞은 제품이다. 또한 최대 16GB DDR3 메모리를 지원하고 최대 1TB 저장용량의 HDD나 192GB SSD 중 선택할 수 있다.
레노버는 기업용 사용자를 위해 E시리즈에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문 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E560은 추가로 안면 인식 보안을 지원하는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옵션으로 탑재해 보안을 극대화했다.
E시리즈는 최대 9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제공한다. 기업용 제품임에도 E460은 무게 1.81kg, 두께 24mm, E560은 무게 2.35kg, 두께 27mm로 슬림앤라이트 디자인을 도입해 외근이 잦은 사용자를 위한 휴대성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를 적용해 생동감있는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씽크패드 E시리즈는 기업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노트북으로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G마켓, 옥션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초부터 레노버 공식 웹사이트(www.lenovo.com/kr)를 통해 E460과 E560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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