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5.09 09:20:11
누적 기술교육생 1만명 돌파..특화 교육으로 확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이하 청강대)과 함께 KT 협력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선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을 한다.
KT와 청강대는 2005년 KT 협력사 무선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중소협력사 기술교육 시행을 통해 누적 1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간 ▲2008년 노동부 주관의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기관 선정 ▲2010년 KT 협력사에 대한 와이브로 무선기술 과정 편성 및 운영 ▲2012년 LTE 무선 기술교육 지원 등을 했으며, 2012년 노동부지원 위탁교육평가에서 전국 393개 교육기관 중 2위에 등극한 것.
양측은 또 중소기업 전용 교육관인 ‘모바일 아카데미(http//cma.ck.ac.kr)’와 교육생 전용숙소까지 마련하여 체계적인 협력사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청강대 측의 문화산업에 특성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좋은 아빠, 엄마의 자격을 테마로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쿠키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문화와 ICT가 융합되는 고객지향형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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