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11.03.20 13:42:30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Oil(010950)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는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면서 "전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S-Oil은 일본 정유업계에 휘발유 등 석유제품 240만배럴을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