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09.30 08:59:0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40세대 테니스 애호가를 겨냥한 ‘테캉스’(테니스+호캉스) 패키지인 ‘스윙 앳 테네즈 파크’를 30일 출시했다.
앞서 워커힐은 팬데믹 이후 테니스 인구가 9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지난 6월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를 새단장했다. 테네즈 파크는 국제 정식 규격을 갖춘 2면의 하드 코트로 지붕이 설치돼있다. 라운지와 남녀 라커룸, 샤워실도 갖췄다.
그랜드 4인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룸에 투숙하면서 클럽 라운지, 체크아웃 당일 오전 9~11시 테네즈 파크 2시간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더글라스 2인 패키지는 더글라스 하우스의 딜럭스룸 투숙과 더글라스 라운지 베네핏, 체크인 당일 테네즈 파크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됐다.
모든 패키지엔 달바의 비건 선크림 키트, 타올 등으로 구성된 ‘달바 스윙키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봉사료 별도로 30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패키지의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이 자랑하는 시원한 한강뷰와 청량한 인테리어의 코트에서 즐거운 테니스 경험뿐 아니라 편안한 투숙 환경에서의 투숙과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시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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