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Barbour), 'BCCK 크리스마스 런치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
by이윤정 기자
2022.12.19 09:31: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버(Barbour)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개최한 연례 크리스마스 오찬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19일 전했다.
크리스마스 오찬 행사는 콜린 크룩스(Colun Crooks) 주한 영국대사와 영국 폼 클렘슨(Paul Clemson) 주한 한국협의회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 및 영국의 주요 기업 대표 등 국제 사회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스 런던 대학 제주의(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아이들과 영국 교육청(British Education Korea)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크래커 이벤트와 영국식 점심을 먹으며 경매 및 추첨을 통해 바버 재킷을 받았다. 자선 추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목포에 있는 명도 복지관에 기부되었다.
한편, 행사장에는 바버 리왁스 스테이션 부스가 설치되어 바버 재킷이 리왁싱 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바버 재킷에 셀프 리왁싱을 할 수 있는 키트가 선물로 증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BCCK 전무이사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BCCK 크리스마스 런치 행사는 오늘날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상공회의소의 가장 유명한 이 행사를 위해 바버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BCCK 와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