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8.04.17 08:21:03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과 안랩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글로벌 최대 시장인 헬스케어 시장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이에 필요한 제반 투자 및 기술 개발, 컨텐츠 공급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방위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은 헬스케어 IT 분야에서 1억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컨텐츠 경쟁력을 갖춘 병원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력 및 SW개발 역량을 보유한 안랩의 협력은 미래의학 연구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