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경주대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14일 영암 개최

by김형욱 기자
2015.06.12 08:38:49

2015시즌 3차전.. 208대 참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 ‘넥센타이어(002350)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015시즌 3차전이 오는 14일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RV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매 경기 약 200대가 참가한다.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RV 경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 5월 개막해 총 6차례 열린다.



이번 경기에는 총 208대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정지 상태에서 300m 직선구간 통과 속도를 측정하는 ‘드래그 타임 워치’에도 약 160여 대가 참여한다.

경기는 오후 1~3시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채널 OMG 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