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3밴드CA 기술로 GTB 어워드 수상

by김현아 기자
2014.05.15 09:16: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이상철)가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3밴드 CA(Carrier Aggregation)와 스몰셀을 활용한 LTE-A 기술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했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글로벌 통신·IT 전문매체인 GTB가 지난 2007년부터 전세계 통신사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무선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서비스, 세계 최초 VoLTE 서비스 등 혁신적인 행보로 전세계 LTE 시장의 발전을 이끈 데 이어, LTE-A의 선도적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평했다.



네트워크전략담당 권준혁 상무는 “이번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은 전 세계가 LG유플러스의 혁신적인 LTE 기술을 인정한 결과”라며, “한발 앞서 진화된 기술로 LTE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