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록 기자
2013.06.10 09:21:0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화리조트 지리산은 6월 1일부터 카라반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라반존은 한화리조트 지리산과 화엄사 길목 사이에 위치, 지리산국립공원의 맑은 공기와 함께 청정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텐트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라반은 4~6인용으로 더블사이즈 침대 외에 2층 침대와 침대로 변형되는 소파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어떤 고객에게도 잘 어울린다. 카라반에는 가스레인지, 씽크볼, 냉장고와 기본적인 취사도구들이 구비되어 직접 요리가 가능하며, 화장실 및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기존 텐트를 이용한 캠핑 시 공용 샤워장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온수시스템과 바닥난방시스템, 그리고 에어컨이 갖춰져 있어 사계절 편안히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채널 시청이 가능한 TV가 구비되어 있으며, 썬루프를 통해 지리산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라반 각 동별 바비큐 그릴과 피크닉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바비큐 파티와 함께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카라반은 캠핑카 전문업체인 SteelLog에서 국내 기술로 제작된 최고급형 모델로서 캠핑에 필요한 각종 시설이 카라반 안에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리산 카라반존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홈페이지(www.etraveler.co.kr) 혹은 전화예약(1544-5516)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