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12.12 09:57:38
삼성전자, R&D 최고전문가 마스터 11명 선임
임원급 처우··외부학회 활동 등 연구에만 집중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연구개발(R&D) 분야 최고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11명을 ‘제5기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스터는 핵심기술 분야 최고 R&D 전문가를 선발해 오로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하는 제도다. 각종 처우는 임원급으로 격상된다. 다만 임원급이면 으레 해야 하는 조직관리 등의 업무는 없는 대신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학회발표 등 외부활동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전념하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신규 인력을 포함해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