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카피시모, 커피캡슐 ‘벨로소 브라질’

by이승현 기자
2012.07.13 09:21:3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독일 치보(Tchibo)의 캡슐커피 머신 ‘카피시모(Cafissimo)’는 여름을 맞이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커피캡슐 ‘벨로소 브라질(Veloso Brasil)’을 출시한다.

치보는 1년에 4번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Grand Class? Espresso)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치보의 커피 전문가와 전세계적인 독립 환경보호단체 UTZ CERTIFIED가 협력해 생산하는 벨로소 브라질은 UTZ인증(커피, 코코아, 차를 위한 유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최상급 품질의 진주콩이라고 불리는 원두를 사용한다.

진주콩은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 일반적인 원두와 달리 한 조각으로 자라는 희귀한 원두로 진주를 연상케 하는 생김새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진한 커피의 향을 지니고 있다.

또 맛이 진하며 원두 자체에 헤이즐넛 향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벨로소 브라질은 50ml 정도 추출했을 때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운 날씨로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요즘에는 우유나 시럽을 첨가해도 좋다.

공식수입원 성유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카페57몰’(www.cafe57mall.co.kr)에서는 소비자가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베리에이션 커피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벨로소 브라질 한박스(10개입)의 가격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