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2.01.19 10:06:2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시총 5위인 서울반도체(046890)가 모처럼 강한 반등에나서고 있다. 새롭게 개발한 직하방식 LED BLU(백라이트유닛)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8.61% 상승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증권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서울반도체가 2만4000원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 초 이후 두달여 만의 일이다.
LED 업황 부진으로 그간 억눌려 왔던 주가가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