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8.17 11:04:00
하상백 디자이너와 `옵티머스 Z` 출시 기념 패션쇼 개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 Z` 출시를 기념해 이색 패션쇼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하상백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Z 스타일 패션쇼`를 개최했다.
패션쇼에서는 10여명의 모델이 알파벳 Z 형태의 무대에서 하상백 디자이너가 옵티머스 Z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의상을 선보였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의 사회를 직접 맡았으며, 즉석에서 일반 관람객의 스타일 컨설팅 제안을 해주기도 했다.
LG전자는 패션쇼 현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이 옵티머스 Z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