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by한전진 기자
2024.08.06 08:59:3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진중한 기존 식물성의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