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도년 기자
2014.06.26 09:09:50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기아차(000270)의 주가가 멕시코 신공장 증설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2.75%(1500원) 오른 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공단에 생산능력 연 30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멕시코공장은 올해말 몬테레이 지역에 착공돼 2016년 가동으로 점쳐진다”며 “소울과 K3, 프라이드 등 중소형 모델 위주로 생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