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4.06.25 09:06:0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리홈쿠첸(014470)이 중국 내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 3.46%(450원)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리홈쿠첸에 대해 킬러아이템과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강력 매수(Strong Buy)’로 상향하고 1만7100원이었던 목표주가도 2만1800원으로 올렸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리홈쿠첸은 중국 전기밥솥 시장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중국 메이저 홈쇼핑사인 UGO,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면세점(CDFG), 미국 베스트바이의 중국 자회사인 오성전기를 통한 유통망이 확보됐고 온라인 채널은 타오바오몰 및 JD.COM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