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012 무한도전 달력 잘 나가네

by최승진 기자
2011.11.29 09:52:21

인터넷몰 GS샵과 디앤샵서 판매↑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은 인터넷몰 GS샵과 디앤샵에서 예약판매 중인 `2012 무한도전 달력`이 최근 판매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무한도전 달력은 `달력=공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표적인 기부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주인공.



2008년 탁상용 달력 10만부가 매진되며 약 3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탁상용과 벽걸이 달력, 다이어리 등 전체 달력 상품 매출액이 45억원을 넘기는 등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12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 달력(4000원)·벽걸이 달력(5000원)·다이어리(1만5000원)·스페셜 패키지(3만원) 등 총 4가지다. 스페셜 패키지는 달력 2종과 다이어리 외에 `무한도전 브로마이드(4매)`·`무한도전 스티커세트(4종)`가 포함됐다.

달력 외에 무한도전 교통카드(9900원)·무한도전 드로잉북(3500원)·무한도전 지우개(2000)원 등 다양한 무한도전 상품도 판매 중이다. 회사측은 "달력과 함께 구매할 경우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 무한도전 달력은 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