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준형 기자
2010.06.30 09:11:17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스카운트 세일`은 일반 전단 행사보다 품목과 물량에서 2배 가량 많은 정기세일 행사다.
우선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롯데멤버스 에누리전`, 7개 생필품을 비씨카드로 구매시 최대 20% 할인하는 `비씨카드 디스카운트 세일`, 15개 생필품을 일별 한정 판매하는 `선착순 디스카운트 세일` 등을 진행한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소 척롤 양념구이(호주산, 100g)`를 1280원에, `돼지 앞다리살 양념구이(100g)`를 98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 프렌치 로스트 커피(1.13kg)`는 3만9900원에, `폴져스 원두커피(961g)`는 1만8800원에 판매하며, 롯데카드 구매시에는 5% 할인 혜택을 준다.
`이랑혼합 찰현미(4kg)`는 1만2800원에, `이랑현미(1.5kg×2입)`는 8800원에 판매한다. 이랑현미는 현미 표면에 미세한 칼집(이랑)을 내어 불리지 않고 밥을 지을 수 있다.
이 밖에 물놀이 용품업체인 인텍스의 `챌린저 보트(펌프, 노 2개 포함)`를 6만9800원에, `오토텐트(5~6인용)`는 2000개 물량 한정으로 13만8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