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2.11.05 09:53:06
[edaily 박호식기자] 바이넥스(53030)는 5일 "암면역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며 "이를 위해 부산대, 동아대와 전임상시험 실시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공정공시
암면역치료제 개발 착수, 전임상 실시 계약
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전임상실시를 하기로 하였다.
부산대 의대 강치덕 교수팀과 동아대 정민호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진행하여온 자가유래세포를 이용한 전임상시험을 (주)캠온과 전임상시험을 실시키로 정식계약을 체결하였다.
2003년 4월까지 전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별 맞춤식 의약품으로서 인체유래의 세포에 암세포를 노출시켜 APCs를 발현하게 하여 면역증강을 일으키는 특이성과 치료 효율을 높이는 최신의 치료 기술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이암의 경우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실험을 통한 효력시험에서 Cytotoicity가 현저히 증가함을 나타냈으며 적어도 거의 모든 고형암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자들은 밝히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서 향후 항암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영역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임상시험 및 생산을 위한 준비를 위하여 C.G.M.P 시설을 갖추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