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카길코리아와 간편식 브랜드 및 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by이지은 기자
2022.10.17 08:52:09

고품질 소고기 이용한 다양한 상품 선봬
엑셀비프, 국내 미국산 소고기 점유율 1위

홍주열 프레시지 운영총괄대표와 하진태 카길프로틴비지니스 한국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레시지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카길프로틴비지니스와 밀키트 및 HMR 브랜드 및 상품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레시지 본사에서 하진태 카길프로틴비지니스 한국지사장과 홍주열 프레시지 운영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레시지와 카길프로틴비지니스 ‘엑셀비프(EXCEL BEEF)’ 브랜드의 △공동 브랜드 상품 개발 △상품 제조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브랜드 및 상품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프레시지와 카길프로틴비지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셀비프의 고품질 소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카길프로틴비지니스의 엑셀비프는 미국 4대 소고기로 유명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진태 카길프로틴비지니스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카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엑셀비프’의 고품질 소고기를 소비자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프레시지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엑셀비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주열 프레시지 운영총괄대표는 “카길프로틴비지니스와 함께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의 간편식을 개발해 소비자의 상품 선택지를 늘리고, 더 많은 프리미엄 밀키트 사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