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궁민관 기자
2018.11.07 08:00:0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조선 관련 중소·중견업체의 동반성장 지원과 인력 확보 채널 마련을 위해 오는 7일 경남 창원에서 ‘조선해양산업 공동직무 및 중소·중견업체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형 업체들에게 자사 홍보 및 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조선산업 밀집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중견업체를 선정해 산업 인력 공동화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STX조선해양과 대한조선, 하이에어코리아 등 업체들이 참여하며 △조선해양산업 직무 설명 △4차 산업혁명시대의 조선해양산업 동향 △중소·중견 업체 기업 홍보 설명 △대학별 소개 및 업체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학부·대학생 교수 등 약 6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