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나들이 많아지는 봄철 '포켓푸드' 인기
by김태현 기자
2016.03.19 11:39:51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내음이 풍기기 시작하는 봄, 나들이 인파도 늘어난다.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매번 나들이를 위해 재료를 사고 요리를 하는 일도 번거롭다. 이 때문에 간단하게 휴대해 먹을 수 있는 ‘포켓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은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이지만,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대신 과일의 영양과 풍미를 살리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과일을 인기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은 휴대하기 번거로운 과일을 과자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 과일칩이다. 배칩, 감귤칩, 사과칩 3종으로 구성됐다.
순수 100% 과일을 저온열풍건조 기법으로 건조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먹기 편한 미니 사이즈는 물론, 지퍼 팩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등산을 계획했다면 체력 보충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 중에 먹기 좋은 견과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 보충에 탁월한 영양 간식이다.
청과 브랜드 돌은 네모난 큐브 형태의 작은 크기로 한 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 간식 ‘미니 크런치’ 2종을 선보였다. 미니 크런치는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따뜻한 햇볕을 즐기면서 야외에서 갖는 가벼운 술자리 또한 봄철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이때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챙기면 즐거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다.
‘천하장사’ 소시지로 유명한 진주햄은 맥주 안주용 소시지 ‘맥쏘’를 출시했다. ‘맥주 친구 쏘세지’를 뜻하는 맥쏘는 짭조름한 맛이 특징으로 맥주 안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