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최고 9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by양희동 기자
2014.11.07 09:08:10

△지난 6일 청약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6일 실시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8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7696명이 몰려 평균 6.5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하남미사지구에 분양한 민간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이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2㎡A형이 차지했다. 10가구 모집에 930명이 신청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32㎡B형 43대 1 △132㎡C형 17대 1 △101㎡형 11.9대 1 △96㎡A형 7.2대 1 △96㎡C형 4.5대 1 △91㎡형 3.7대 1 △96㎡B형 2.2대 1 등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조상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하남미사지구는 9·1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 파워와 특화평면,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컸다”며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심혈을 기울여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 12개동, 총 1222가구 규모 대단지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다.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