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2.03.28 09:42:00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KB자산운용은 20~30대 직장인들의 재테크 시작을 위한 상품으로 `첫재테크ETF자산배분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배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주식과 채권,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골고루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초 투자비중은 코스피200이나 그룹주 ETF 등 국내주식 관련 ETF에 60%, 국고채나 통안채 ETF에 20%, 금ETF에 20%씩 투자한다. 투자비중은 달마다 재조정된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적립식클래스의 경우 매년 총보수가 낮아져 장기투자에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성철 리테일본부 이사는 "20~30대에는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는 분산투자를 익히고 다양한 자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