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1.05.25 09:03:28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유니테스트(086390)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윤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위해 순항 중"이라며 "매출액이 전년대비 77%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D램 검사장비에서 모바일 D램 검사장비와 고속번인 장비 등 신규장비로 제품믹스 변신에 성공했다"며 "현재 수주잔고 감안시 2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120억원, 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22억원으로 전년실적의 80%를 상반기에 달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대만쪽 고속 번인 장비에 하이닉스 모바일 D램 검사장비 수주가 이어지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