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1.01.03 09:25:00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진해운(117930)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서비스(m.hanjin.com)를 새단장, 2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개발된 모바일 웹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화물추적, 선박추적, 항구별 스케줄 외에 `나의 화물추적(My Tracking)`, `화물통지 서비스(Visibility Summary)`, `구간별 스케줄(Point to Point Schedule)`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텍스트가 아닌 아이콘으로 초기 메뉴를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의 이용 편이도를 더욱 높였다. 선하증권 번호나 컨테이너 번호를 모를 경우에도 `나의 화물 추적`과 `화물통지 서비스`를 통해 화물위치를 파악하고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