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2.18 11:03:00
011 등 기존 2G 번호 유지 사용자 위한 제품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와플 디자인의 휴대폰 `와플폰`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와플폰은 011과 016, 017 등 기존 2G 번호를 유지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와플을 연상시키는 올록볼록한 엠보싱 디자인과 셀프 지키미 기능, 조명시간과 효과음이 자동 조절되는 에코절전 기능을 갖췄다.
흰색, 검정색, 샴페인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 후반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와플폰은 꼭 필요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경쟁력있는 가격을 앞세워 실속파 2G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