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7.10.10 09:25:5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최고점을 찍은 뒤 이틀 연속 하락해 한때 23만원대까지 떨어졌다.
NHN은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10% 하락해 24만3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는 신고가 기록인 26만9000원보다 11% 낮은 수치다.
고공행진하던 NHN이 이처럼 약세 전환한 이유는 외국인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
외인들은 5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으며 이날도 메릴린치, JP모건 등의 창구로 3만3000주에 달하는 매도 물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