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2.10.01 09:50:22
[edaily 정태선기자] 통합보안전문업체 인젠(41630)이 정보보호전문업체로는 처음으로 순수 보안컨설팅 수주액이 20억을 넘었다고 1일 발표했다.
인젠 오세현 컨설팅 본부장은 " 미래에셋증권과 보안컨설팅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말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전문업체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인 컨설팅 수주가 시작된 올 2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의 정보보호컨설팅 수주액을 합산한 결과 총 20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젠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인젠은 올해 정통부 컨설팅 사업자 선정때 기술평가 1위업체로 사업권을 따낸 후 SK텔레콤, KRNIC, 한국전산원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수주와 국민은행 인터넷복권 프로젝트, 국민은행 취약성진단 컨설팅 의 민간분야 컨설팅 사업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