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5.07.13 09:23:3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 대한 합병을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합병원칙 및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및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용안정 및 인사원칙 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 사항에 대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당사자간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