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붐 조성 나섰다.. 대규모 사전체험 행사

by이진철 기자
2015.03.22 11:00:05

23일부터 전국 1400여개 매장 순차 실시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내달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에서 전례없는 대규모 고객 사전체험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사전 전시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개 이후 전 세계 언론에서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혁신성을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규모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달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앞서 개최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으며, 국내외에서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매장에 마련되는 사전 전시체험존에서는 메탈과 글래스의 완벽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디자인, 14나노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 첨단 부품들이 만들어낸 강력한 성능,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 등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특장점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사전전시 매장 정보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명품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쇼룸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24일 저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영감을 받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삼성 갤럭시 S6 퍼스트 룩’ 콜래보래이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