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9.03 09:07:5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플래닛은 3일 오전 9시부터 수원시 권선동 ‘수원 SK행복마을’ 건축현장에서 SK플래닛 임직원 40명 및 T아카데미 출신 앱 개발자 20명 등 60명과 함께 저소득 무주택자 주거지 제공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수원 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2006년 수원시와 비영리 국제NGO단체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건축 중인 곳이다. 지난 5월 증축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7개동 총 60가구를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전문 개발자 육성을 위해 기획·디자인·개발 전문가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35,000명이 넘는 앱 개발자들이 배출됐다.
SK플래닛은 오는 25일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인 광명보육원, 신망원 등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