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6.21 09:34:16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오는 8월 13일까지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현대엠앤소프트와 공동으로 내비게이션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현대모비스(구 현대오토넷 포함) 폰터스 전 제품과 지니, 맵피를 탑재한 타사 모든 제품이다. 기존 사용 제품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폰터스 서비스센터에 현대택배(1588-2121)를 통해 착불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반납하면 된다.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폰터스 K-7 4GB(정가 29만원) 제품은 22만원에, 폰터스 PU-7 8GB(정가 35만원) 제품은 26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PU-7은 지니 건물과 도로 주요시설물 등의 실재 고도를 지도에 구현한 지니 풀 3D맵을 탑재, 유료였던 3D맵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K-7은 지니 2D맵을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800*480 WVGA 7인치 LCD를 적용, 어느 방향에서나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900MHz급 CPU에 KBS 모젠 TPEG 기능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