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0.12.14 09:22:39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BNP파리바증권은 14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신차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인식이 더욱 호의적으로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과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BNP파리바는 "기아차가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0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7위에 올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호평했다.
기아차의 재구매율은 21%포인트 오른 58%를 기록했다.
이 증권사는 "이같은 수치는 해당 브랜드에 대한 고객충성도를 나타낸다"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의 신차출시로 기아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