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대희 기자
2007.05.07 09:44:11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와이엔텍(067900)은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산업폐수 청정 분해기술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이전받고 그에 대한 기술료 7957만2000원을 대학측에 지급하는 내용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5월3일까지다.
앞으로 기술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와이엔텍은 95%의 전용실시권을 가지게 된다.
회사측은 체결 기술에 대해 "전기화학적 매개산화(MEO) 공정을 이용해 처리공정이 까다로운 아닐린과 폴리염화비페닐류(PCBs), 제초제 등의 유해물질을 부산물 발생없이 청정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