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11.04 18:39:33
국내외 1453곳 참여, 경쟁률 952.78대 1
송은강 대표 “혁신 스타트업 발굴할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벤처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200원~3600원) 상단을 초과한 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45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52.78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6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34억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3%에 해당하는 1355개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인 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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