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05.22 09:11:15
2025년까지 총 6000그루..3000㎡ 숲 조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 다양한 ESG 활동 강화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OCI 홀딩스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내 ‘OCI 숲’ 조성에 나선다.
OCI 홀딩스는 지난 20일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OCI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홀딩스는 국내외 환경 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지구 온난화 방지, 대기환경개선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숲 조성 및 유지 관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OCI 홀딩스는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OCI 숲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약 100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은 향후 3년 간 정기적으로 묘목 식재 및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