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어린이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by함지현 기자
2023.05.01 10:42:11
‘캐치 티니핑’ 캐릭터 총출동한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 개최
애니메이션 OST 싱어롱 콘서트도 진행
미미·레고 등 완구 팝업서 할인 행사·체험존 운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스타필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 없는 첫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테마파크’로 전격 변신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필드에 따르면 올해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의 설레는 기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인기 캐릭터 전시·특별 팝업스토어 등 온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하남·안성·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아이들의 아이돌 ‘캐치 티니핑’과 함께 ‘제3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m에 달하는 ‘하츄핑’, ‘꾸래핑’, ‘퐁당핑’과 하늘을 나는 7m의 ‘나나핑’, ‘발레핑’까지 ‘캐치 티니핑’ 캐릭터들이 모인 ‘티니핑 월드’가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주말에는 미디어타워에 등장한 대형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주제곡을 신나게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캐릭터 ‘하츄핑’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후기를 업로드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캐치 티니핑’ 스티커를 즉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점포 별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장난감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캐치 티니핑’ 인기 완구와 최대 60% 할인된 ‘캐치 티니핑 럭키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와 체험존 등 점포 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4일까지 ‘미미&똘똘이’ 완구 팝업 스토어를 진행, 인형과 굿즈를 판매하며 똘똘이와 함께 노래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와 포토타임을 운영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국내 최대 보드게임 유통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을 운영, 과학 완구로 유명한 글로벌 퍼즐 게임인 ‘그래비트랙스’ 특별 판매 및 전시·체험존을 운영한다. 미니카 브랜드 ‘마조렛’과 유아 완구 브랜드 ‘리틀타익스’도 팝업과 전시·체험존을 연다.
스타필드 안성은 ‘코리아보드게임즈’와 ‘레고’ 팝업을 내달 7일까지 진행,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체험존을 선보인다. ‘레고’는 체험존 체험 완료 시 스티커를 증정하며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각각 어린이날과 오는 7일 애니메이션 OST 싱어롱 콘서트를 진행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모여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 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 위례·부천·명지도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 마술, 리듬 퍼포먼스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