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메인스트리트’ 핼러윈페스트 개최

by윤정훈 기자
2022.10.25 08:48:39

핼러윈 테마 포토존, 대형 플리마켓, 고객 참여형 코스튬 콘테스트 등 준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뉴욕 콘셉트 베이커리카페 메인스트리트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핼러윈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인스트리트는 지난해 5월 평택 본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세곡 2호점을 냈다.

메인스트리트 평택 본점 직원들이 코스튬 복장을 한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인스트리트)
이번 ‘핼러윈페스트’는 평택 본점 매장 곳곳 구성된 핼러윈 포토존, 대형 플리마켓 ‘함께하場(함께하:장)’,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시즌 한정 베이커리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오싹한 분위기의 그래피티힐 등 메인스트리트 매장 곳곳의 포토존을 핼러윈 분위기로 꾸몄다.

이 기간 메인스트리트 직원(크루)들도 핼러윈 코스튬을 착용해 분위기를 더한다.



메인스트리트는 핼러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매장이용권을 제공한다.

메인스트리트는 이와 함께 29일과 30일 양일간 지역과의 상생 의미를 담은 ‘함께하場’ 타이틀로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에는 농수산물, 화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평택 내 소상공인, 예술인 30팀이 참여한다.

플리마켓은 판매부스뿐만 아니라 도자기 체험, 캐리커처, 터키아이스크림, 어린이 바이킹, 헤나 등의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도 실시된다. 행사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평택 내 복지센터로 기부된다.

유헌주 대표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핼러윈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시즌 이벤트와 고객참여 행사 등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